중소기업중앙회는 배우 유준상씨를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유준상씨(왼쪽)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유준상씨는 자신의 영역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 준 신뢰감을 보여주는 배우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노란우산공제를 홍보하는 데 적임자라는 판단 하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유준상씨는 "메르스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유씨는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 취지를 감안해 모델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이다. 지난 2007년 9월 출범 후 올해 6월 말 현재 누적가입자 수 57만명을 달성하고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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