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사상 최고실적 시현-하나대투
2015-08-10 09:02:14 2015-08-10 09:02:14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2분기에 사상 최고실적을 시현했고, 3분기에서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10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42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했다”며 “전북은행의 분발과 캐피탈의 약진, 광주은행의 회복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JB금융이 전북은행 시절보다 세 배의 실적을 보여줬다”며 “3분기에는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JB금융이 올해 일차적으로 성장전략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최고조로 올라오고 있어 은행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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