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 직원 600명 채용
2015-08-18 10:20:22 2015-08-18 10:20:22
맥도날드는 오는 20일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성별·나이 차별 없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배달 직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맥도날드의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27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하면 맥도날드 라이더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실제 근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투어에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600여명의 라이더를 모집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측은 "라이더로 출발해 점장으로 성장한 사례가 다수 있을 정도로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며 "또 현재 100명이 넘는 여성과 시니어 라이더들이 활발히 근무하는 등 차별없이 일할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혜 맥도날드 인사팀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철저한 안전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라이더들에게도 성별과 나이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있는 만큼 열정 있는 라이더 지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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