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27% 떨어진 배럴당 40.8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유류 비용이 감소할 것이란 기대감에 항공주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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