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신상품)환전없이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
2015-08-26 12:00:00 2015-08-26 14:49:29
신한금융투자, 환전없이 투자 'USD ELS'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USD 달러로 투자하는 'USD ELS 11497호'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미국 금리 인상 전망으로 달러로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ELS 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가 기초자산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3%(6개월,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3%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9.9%)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생긴다.
 
우리은행, 교통카드 충전 앱에서 무료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교통카드 전용메뉴를 만들어 수수료 없이 충전하고, 환불 및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한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는 기존 선불교통카드의 단점이었던 충전문제를 해결,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별도의 결제대행(PG)앱을 거치지 않아 충전금액의 2~6%씩 발생하는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교통카드 앱에서 7일 이상 걸리던 환불 업무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는 즉시 처리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캐시비에서 발급하는 모바일 앱카드와 우리은행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전국호환교통카드 및 일반 캐시비카드 모두 가능하며, 전국호환교통카드와 일반 캐시비카드와 같은 플라스틱 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듯이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NFC 방식으로 충전 및 환불, 사용내역 조회가 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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