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오랫만에 기관과 외국인이 한 편이 됐다.
다소 한산한 거래속에 개인만이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특히, 투신은 1400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윈도우드레싱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에 따라 지수는 1.18%(16.37포인트) 오르며 1400선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수급 개선으로 지수가 이번주에 박스권을 탈피하며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까?
현대증권 이철희 팀장은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바닥 수준이고 7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점차 베이시스가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전략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출연: 현대증권 이철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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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뚜렷한 방향성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소폭 상승
국내증시, 경기회복 기대감 반영 상승세 이어질 듯
소비회복조짐... 의식주 관련 지수 소폭 상승
1,400선 앞두고 여전히 약한 베이시스 상황에 의해 지수상승 폭이 제한
프로그램 순차익잔고는 1.5조원으로 근 2년내 최저치 기록
7월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점차 베이시스가 호전 가능성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지수 상승세 진행 예상
매수전략 유지 필요
수급&증시상황 호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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