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22개 상장사의 주식 1억4300만주를 다음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8200만주) 대비 73.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00만주)과 비교하면 252.7%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흥국에프엔비(189980),
포티스(141020),
아미코젠(092040),
스포츠서울(039670),
싸이맥스(160980),
디오텍(108860),
파인텍(131760),
웹스(196700),
우성아이비(194610),
세미콘라이트(214310),
에스엔텍(160600),
코아스템(166480),
용현BM(089230),
동운아나텍(094170),
유테크(178780),
민앤지(214180) 등 16개사의 주식 23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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