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이 안산시에서만 11번째 선보인 푸르지오 아파트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지정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되며 안산시에서 푸르지오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이 단지는 지난 12일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가구 모집에 총 2403명이 전수해 평균 4.9대 1, 최고 16.3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29층~37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체 990가구 중 전용면적 84㎡~115㎡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하며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안산에서만 11번째로 선보인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한편, 이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JC 등 도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중앙초·중, 중앙초병설유치원과 경안고,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메가박스,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광덕체육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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