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창립 134주년을 맞아 제품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한국유방암학회에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씰리침대는 한국유방암학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18일부터 11월8일까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씰리코리아 임직원들이 창립 134주년을 맞이해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해 마련한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을 알리고 있다. 사진/씰리침대
이 기간동안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인 씰리 ‘세이지(Sage)’ 매트리스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00만원(Q 사이즈 기준)에 판매하며,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1%를 한국유방암학회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34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세이지 매트리스는 세계 최초로 수면 자세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OAB)’가 개발한 ‘포스처피딕(Posture와 Orthopedic의 합성어)’ 스프링을 탑재한 제품이다.
씰리침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의식 향상에 동참하고 유방암 예방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4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이지 매트리스, 현대요트 이용권, 침구세트 등을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34주년 기념 호텔식 코튼 베개를 증정한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134년 전 씰리침대 창업자인 다니엘 헤인즈가 내걸었던 ‘구름에 잠자듯 편안함 잠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Sleeping on a cloud)’라는 그 순수한 목적을 기리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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