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KB투자증권이 리서치센터장에 김철범(44·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를 영입했다.
KB투자증권은 6일 한 달 이상 공석이었던 신임 리서치센터장(상무)에 김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 리서치담당 본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이전에는 알리안츠자산운용 주식운용 본부장과 BNP파리바, 노무라증권, ABN암로에서 리서치 업무를 담당했다.
KB투자증권은 김철범 신임 리서치센터장 영입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와 국내 운용사에서 리서치 및 주식운용업무를 두루 담당하며 글로벌 한 시각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한 단계 끌어올릴 최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65년생으로 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 뉴저지주립대학 회계학을 전공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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