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5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할 공식후원사를 맞이했다.
KBO는 22일 오전 11시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와 2015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5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국가 대항전으로 WBSC 상위랭킹 12개 국가가 각 조별 예선 라운드와 4강,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릴 한국-일본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일간 이어진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과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민 상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데상트는 대회간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야구용품 등 의류 장비일체를 제공한다.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상무(왼쪽),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사진/KBO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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