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수협은행이 7일 전국 대학생 51명과 이주형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이날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어촌봉사단은 7일부터 3박4일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에서 이강망 고기잡기와 선별작업 지원, 광어 양식장 청소, 염전 소금채취 작업, 바지락 채취,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어촌체험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어촌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를 돕고, 어민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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