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ELS 2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ELB 50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 이하면 최대 11.80%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1%를 지급한다.
ELS 3445호, 3446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45호’는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00%(연 6.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46호’는 KOSPI2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20%(연 6.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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