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동완은 오는 10월 미니앨범 'D'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또 다른 미니앨범 'W'를 내놓는다. 지난 1998년 신화의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김동완이 솔로 가수로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완의 앨범에는 신화 앤디, 지오디 데니안, 감성 뮤지션 스탠딩 에그, 래퍼 씨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민연재, 프로듀서 송양하, 김도현, 이유진 등이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이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김동완만의 깊은 음악적 내면을 담아냈다. 더욱 짙어진 감성의 솔로 가수 김동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앞둔 김동완에게 많은 팬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신화의 김동완이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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