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191420)는 임상시험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이사)와 국내 협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씨엔알리서치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과 향후 개발되는 제품에 대한 중국 등 해외 진출 전략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첨단제제인 세포치료제의 중국을 비롯한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각 국가별 허가 조건에 맞춘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향후 보다 효율적인 해외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보적인 세포배양 기술로 국내 세포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테고사이언스는 상처치유 세포치료제 홀로덤과 칼로덤 개발에 성공했으며, 첨단세포치료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미용성형 등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1997년에 설립돼 한국 임상시험 산업을 리드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지난2010년 중국지사 설립에 이어 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상 솔루션인 A-PACT 기관을 설립해 국내외 인허가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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