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문학동네 스페셜 작가 에디션 펜 출시
2015-10-26 10:45:09 2015-10-26 10:45:09
모나미가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어니스트 헤밍웨이, 레이먼드 카버 볼펜을 각각 1500개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전했다.
 
모나미-문학동네 스페셜 작가 에디션 펜. 사진/모나미
모나미 고급펜 153 NEO와 문학동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된 이번 작가 에디션은 세계문학전집의 감동을 볼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20세기 문학의 영원한 전설인 어니스트 헤밍웨이 에디션은 '노인과 바다'의 시크하면서 멋스러운 블랙 컬러로,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이자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 에디션은 '대성당'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153 NEO 펜으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감동을 담은 '모나미 X 문학동네' 작가 에디션 제품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권 이상 구매시 7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레이먼드 카버 에디션은 다음달 출시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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