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아동보육시설 동광원서 17년째 봉사나눔
2015-10-27 13:44:26 2015-10-27 13:44:26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기(009150)는 27일 수원 화서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에서 '꿈과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놀이터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화단 조성,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96년부터 동광원과 교류를 맺고,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배, 절수장비 설치, 태양열 에너지 설비 설치 등 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특산품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 중이다.
 
삼성전기는 장애인 재활 지원,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마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복지시설인 동관원에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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