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판매 3만대 돌파
2015-11-02 15:36:23 2015-11-02 15:36:23
동부대우전자가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사진/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시한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 평균 판매량 2000대를 넘어섰다. 기존 120리터급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도 증가하면서 올해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
 
김치냉장고 시장은 전통적으로 대용량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 급증하면서 150리터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은 올해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보편화되면서 소형 김치냉장고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 라며 "동부대우전자는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신개념 제품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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