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21일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 개최
2015-11-05 09:31:28 2015-11-05 09:31:28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레이싱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미지/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KARA는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로서 단체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회원 혜택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써 '2015 KARA 드라이버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이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전문 소양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체계적 체력 관리를 위한 식단 구성과 체력 훈련 요령, 팀과 드라이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미디어 활용방법에 이르기까지 여러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국내 드라이버 라이선스 소지자면 누구나 무료 참가 가능하다. 사전 참여 신청은 KARA 홈페이지(kar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KARA 관계자는 "경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목표로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ARA는 최근 2년간 해외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들과 연계해 영상 교육 자료를 지속 공급하고, 유투브에 KARA 트레이닝 채널을 개설하는 등 온라인 교육 확대에 주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KARA는 축적된 트레이닝 컨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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