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2분기에 영업이익 64억80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일 2분기 영업이익 64억8000만원으로 전기 44억, 전년 동기 5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9000만원으로 역시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액은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189억7500만원보다 94.24%가 증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태양전지장치의 매출이 전기 26억원에서 296억으로 크게 증가해 태양전지 사업부분 매출비중도 전기 13%에서 75%로 크게 증가했다. LCD비중이 11%, 반도체 비중은 14%에 불과했다.
손익과 관련해서는 매출총이익이 늘고, 판관비가 감소해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는 반도체 270억원, LCD 271억원, 태양전지 606억원 등 모두 1147억원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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