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강원도 평창·횡계 지역 숙박·외식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그들을 맞는 강원도의 이미지가 동계올림픽의 평가에도 직결된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요청으로 지난 10월 평창 및 횡계지역 숙박·외식업체들을 방문해 서비스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관련업체 대표와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표정과 인사 등 기본 태도를 비롯해 단정한 용모 및 복장, 정중하고 고급스런 고객응대 멘트 및 자세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교육은 항공업계 뿐만 아니라 타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2015년 현재까지 행정자치부, 광명시청 등 정부산하단체 및 관공서와 BMW코리아, 삼성병원 등 대기업들의 서비스 인재 양성과 더불어 국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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