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일째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069억원 순유출됐다.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지난달 16일 부터 15거래일 연속 자금유출이 지속됐으며 그 규모도 무려 1조 854억원에 이른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도 1396억원 빠져나가 5일 연속 자금감소세를 지속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66억원 빠져나가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나타냈으며 전체주식형펀드는ETF제외시 1185억원, ETF포함시 2003억원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12억원 소폭 유입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5296억원 순유출돼 전체펀드는 9135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9440억원 줄어든 112조42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