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KT(030200)와 금융과 통신이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윤용로 행장과 이석채 KT회장은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와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제휴상품의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채널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지급결제의 신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협력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상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편리한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신요금 할인과 금융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석채 KT회장(오른쪽 네번째)이 13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에서 금융과 통신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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