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뉴시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오전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57년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25회)를 거쳐 국제금융공사(IFC), 재정경제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 근무하면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내년 1월 8일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되면 1일 취임하게 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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