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저축은행 중앙회 회장으로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세종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회장에 이순우 前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8일부터 3년이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이순우 신임회장이 폭 넓은 금융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실추된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반기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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