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1월 한 달 동안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0여개 로엠 매장에서 진행되며 아우터와 원피스, 잡화, 액세서리 등 FW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FW 상품들은 프레피 룩과 레트로 페미닌 룩에 소녀 감성이 더해진 로엠만의 로맨틱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며 브러시드 울과 모헤어, 앙고라, 플란넬, 코듀로이,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차콜, 네이비, 버건디 등 차분한 컬러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연핑크와 연블루 등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화사함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로엠 전속 모델인 수지의 스윗데이 자켓은 9만9000원에서 4만9500원으로, 수지의 러블리데이 원피스는 7만9900원에서 3만9950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그밖에 패딩 제품은 4만9500~12만9500원에, 스웨터는 1만4950~3만4950원에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랜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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