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다비치와 입맞춘 '니가 하면 로맨스' 발표
2016-01-05 12:44:00 2016-01-05 12:44:14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케이윌이 신곡을 내놓는다.
 
케이윌은 오는 6일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발표한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이 노래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미묘한 관계에 있는 남녀의 감정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의 가사가 이 곡에 담겼다.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썸'을 작곡했던 제피,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만든 원영헌과 동네형이 '니가 하면 로맨스'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니가 하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 연출에는 넬의 '스타쉘', 배치기의 '닥쳐줘요', 송지은의 '쳐다보지마', 스윙스의 '불도저', 버벌진트의 '희귀종'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제작사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tvN '치즈인더트랩'에 캐스팅된 신인 여배우 윤예주와 MBC '위대한 조강지처'를 통해 얼굴을 비쳤던 배우 최원명,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에 대해 노래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이 곡의 강점"이라며 "달콤한 로맨스이지만, 쌉싸름한 감정도 뒤섞인 오묘한 연애 이야기가 노래에 담겼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신곡을 발표하는 케이윌(가운데)과 피처링에 참여한 다비치.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