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하룻새 21조 급증..삼성전자 3.9조 증가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24일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1610선을 돌파, 주가가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하룻새 21조원 가량 증가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843조4980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0조9340억원 늘어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이날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의 시가총액이 전거래일의 111조5050억원에 비해 3조8300억원 증가한 115조3350억원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인 POSCO(005490)도 전거래일 대비 1740억원 증가한 41조640억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이날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현대차(005380) 역시 시가총액 23조6790억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9910억원 증가했다.

 

LG전자(066570)도 5780억원 증가한 21조190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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