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가 오는 14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제29대 협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전했다.
이날 협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2015년도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회비 미납 선사와 외항해운 영업활동을 중단한 회원사에 대해서는 협회퇴회를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단과 이사사, 감사에 대한 임원개선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는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과 지난해 12월 14일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해운·조선 산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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