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은 기업어음 발행과 금융기관 차입으로 단기차입금을 230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0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의 단기차입금총액은 기존 800억원에서 31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차입목적에 대해 “중국 물류업체 로킨(Rokin)의 인수 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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