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화증권은
파트론(091700)이 하반기부터 신규사업 매출 가시화로 추가적인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31일 "파트론은 지난해 휴대기기용 광마우스를 개발했으며, 무선주파수(RF) 모듈과 관통 콘덴서 등의 출시로 제품 다각화를 빠르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인수를 통해 진동모터와 초정밀 커넥터, 지자기센서 등의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파트론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7.6%와 70.4% 증가한 533억원과 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화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목표주가는 1만75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