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홈케어 서비스 '클린킹' 론칭
가전청소부터 새집증후군·배관청소 등
2016-01-26 16:51:37 2016-01-26 16:52:08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는 친환경 실내 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를 론칭하며 홈케어 브랜드로 사업분야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들어 호흡기 질환, 세균과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 청정기, 에어워셔 등 실내 공기 관련 제품의 판매와 위생 관련 서비스에 대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30여년간의 가전 양판점 노하우를 활용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1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가전제품 판매와 배송·설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의 세척과 살균은 물론 새집증후군제거, 배관 및 유리창, 일반 청소에 이르기까지 실내 크리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클린킹 서비스는 현재 전자랜드 클린킹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상담과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후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CKM(Clean King Managers·클린킹매니저)'들이 배치돼 관리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그간 홈케어 서비스는 규모가 작거나 체계적이지 못한 서비스로 인해 고객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며 "전자랜드는 완벽한 홈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서 CKM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시작한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의 가전전문가 'CMK(클린킹매니저)'가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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