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007570)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페닐-이속사졸 유도체와 그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특허 물질은 기존 약물인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높고 타미플루 저항성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이들은 "특허를 차세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다"며 "연내 해외 임상 진행을 예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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