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조선사업부 매각 검토 중"
2016-03-03 18:05:41 2016-03-03 18:05:41
현대상선(011200)이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조선사업부 매각 등을 추가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현재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달 2일 기타 주요경영사항(자율공시)을 통해 현대그룹의 추가 자구안(현대증권 공개매각, 대주주 사재출연 등)을 확정 및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현대상선 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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