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호텔신라(008770)가 장충동 면세점과 HDC신라 그랜드오픈, 태국 면세점이라는 3가지 성장 동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투자 연구원은 "오는 2019년 장충동에 기존보다 40% 이상 확장한 신규 면세점이 들어선다"며 "향후 관광객 증가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은 5개의 면세 사업자 중 가장 빨리 쇼핑객을 맞이한다"며 "올해는 3대 명품브랜드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이 입정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조만간 완공 예정인 태국 푸켓 시내 면세점은 현지 파트너 2곳과 함께 만들었다"며 "태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동시에 추가적인 확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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