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총싸움(FPS) 게임 ‘스폐셜포스2’의 한국과 대만간의 친선전을 열었다.
넷마블은 지난 12일 서울 홍대 Z:PC방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간 친선전에는 지난해 한 달간 총 32팀의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한국과 대만 대표팀이 참가해 5판 3선승제 경기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현장에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 대만 현지 기자들도 참여해 응원전을 펼치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친선전은 한국 대표팀의 3대 2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종료됐다.
스폐셜포스2는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과 쉽고 익숙한 조작법,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하고 있다. 대쉬 기능으로 전장의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PS게임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2'의 한국과 대만간의 친선전을 열었다. 사진/넷마블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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