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오는 18일과 21일 양일간,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 원금비보장형 ELS 1종, 원금부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2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2종은 SK텔레콤-S-Oil, 현대모비스-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10%~18.6%의 수익을 제공한다.
DLS는 유럽기후거래소에 의해 산출된 유럽의 탄소배출권을 추종하는 선물(2010년 12월 만기)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에 최고 연 29% 수익을 제공하며, 원금의 95%가 보장된다.
최저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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