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솔라시아(070300)에 대해 금융·통신·보안 결합 시대에 그동안의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종목에 대한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상준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중국 썬더소프트(ThunderSoft)와의 파트너십 체결, MWC2016에서 안드로이드 보안 플랫폼을 출시한 점,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트러스트존 내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 시행 등을 솔라시아의 3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
한상준 연구원은 "현재 실적 추정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칩 제조사로부터 칩을 구매한 후 SW를 탑재해 고객사에 납품하는 특성상 원재료 대부분은 칩으로 예상된다"며 '금융IC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이 이뤄진다면 보안 기술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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