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모건스탠리증권은 "글로벌 경제 회복과 달러약세 및 투기수요 증가로 중장기적으로 상품 값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왕칭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오는 2013년까지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와 금속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최근 전망했다.
왕칭은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마무리한다면, 상품가격에 역풍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 대비 달러 가치는 1년만에 최저치까지 최근 급락했고, 유가는 올들어 62% 급등했다. 구리값 역시 연초이후 두배가 넘게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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