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하이플러스 카드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하이플러스카드 이용 고객 대상 정비 할인 서비스 및 하이패스카드 판매·충전
2016-03-25 13:07:38 2016-03-25 13:07:40
SK네트웍스 차량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하이플러스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비 할인 서비스와 함께 하이패스카드 판매·충전에 나선다.  
 
24일 SK네트웍스는 서울 마곡동 하이플러스카드 사옥에서 손진경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과 옥선표 하이플러스카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메이트-하이플러스카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플러스카드 고객들은 다음달부터 스피드메이트 매장 이용 시 엔진오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 이외에도 에어컨·히터 필터, 브레이크패드, 부동액 등 각종 차량 소모품 20% 할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제휴 할인뿐 아니라 기존에 제한적이었던 하이패스카드 판매처가 전국 400여개의 스피드메이트 가맹점들로 확대되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플러스카드를 비롯한 차량부품전문회사 ADM21등 SM그룹과의 지속적인 제휴 추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800만 고객을 보유한 선불하이패스카드 1위 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스피드메이트에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년간 무료세차 3회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검증된 정비품질과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ERS) 등 고객 신뢰 기반의 정비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능률협회에서 발표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K-BPI)' 자동차 관리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4일 SK네트웍스는 서울 마곡동 하이플러스카드 사옥에서 손진경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과 옥선표 하이플러스카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메이트-하이플러스카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SK네트웍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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