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약주, R&D 투자 기대감에 동반상승
2016-03-28 09:20:19 2016-03-28 09:20:4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영진약품(003520)(5.09%), 대원제약(003220)(4.50%), 한올바이오파마(009420)(2.74%), 한미약품(128940)(2.24%), 광동제약(009290)(1.3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는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투자,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 제약 역사상 신약개발 관심이 가장 높고 R&D 투자금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SK증권은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