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80배리어 주가연계증권(ELS)와 양방향 파생결합사채(ELB)등 총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인 ‘ELS 1227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수익금(15.00%)이 상환되며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B 1585호’는 양방향 ELB상품으로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5년, 원금 101% 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85%미만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30%를 적용해 최대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만기 시 원금의 101%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이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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