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면세점 부문 초기 적자 늘 것-BNK투자증권
2016-04-07 13:57:35 2016-04-07 13:57:35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하나투어(03913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68억원)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 여행부문은 국내 출국자수 증가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발급으로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돼 면세점부문의 초기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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