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16 밀라노 가구 박람회 (Salone del mobile Milan)에서 오는 17일까지 삼성 세리프 TV(Serif TV)와 2016년형 SUHD TV신제품 디자인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나이트&데이, 새 시대 TV의 여명'이다. 삼성전자는 부훌렉(Bouroullec) 형제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와 매칭된 삼성 세리프 TV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세리프 TV는 제품의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UI, 리모컨까지 모든 부문에 삼성과 부훌렉 형제의 장인 정신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2016년형 SUHD TV 디자인 스토리도 공개한다. 이외에도 무선 360 오디오 스피커 라인업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이 TV와 함께 전시된다.
정영락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장(상무)은 "세계적인 밀라노가구박람회에서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개념의 TV를 통해 삼성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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