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동양매직은 11일 배우 현빈과 전속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
현빈은 동양매직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 진행 예정인 공중파 광고와 함께 인쇄광고,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모습을 선보인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지난해 현빈을 모델로 기용해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정수기가 일명 '현빈 정수기'로 불리며, 한 해 동안 9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양매직은 올해 현빈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으로 슈퍼정수기, 슈퍼S정수기 등 직수형 정수기를 14만대 이상 판매해 관련 제품 시장점유율을 4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양매직 전속모델 현빈. 사진/동양매직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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