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케이엔더블유가 상장 3일만에 처음으로 반등하고 있다.
케이엔더블유는 지난달 29일 상장한 이후 전일까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다 이날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케이엔더블유는 전일 외국인이 13만7200주 순매수하면서 단기계좌 거래 집중종목으로 인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시장에선 투자주의 지정 사실보다 그 주체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 주가 하락으로 투자매력도 커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엔더블유는 최근 새내기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1만1000원보다 4000원 높은 1만5000원에 형성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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