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교보증권은
인선이엔티(060150)에 대해 2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은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2억원과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1%, 374% 증가할 것"이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8억원과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9%, 206%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대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건축폐기물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은 데 이어 신사업도 고철가격 반등으로 정상화되고 있는만큼 실적 우상향 방향을 확실히 잡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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