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SK증권, 지수형 ELS 등 2종 공모
SK증권(001510)은 29일까지 ELB와 ELS를 공모한다. 1902회 ELB는 코스피200지수가 기초자산이며, 이 지수가 만기(18개월)까지 최초기준지수를 15%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면 기본수익률 1.5%에 자산 상승률 합산 최고 5.25%를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를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1903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조기상환형이다. 기초자산이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6~18개월) , 85%(24~36개월) 이상이면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다면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1회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했거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이면 손실이 생긴다.
AB자산운용, ‘AB 글로벌 로우볼 주식펀드’
AB자산운용은 ‘AB 글로벌 로우볼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을 28일 출시했다. ‘AB 글로벌 로우볼 주식펀드’의 피투자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IT),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필수 소비재),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헬스케어) 등 안정적이고 우량한 글로벌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투자 대상은 국가별로 미국(50.39%), 영국(9.46%), 일본(8.15%) 등이며, 업종별로는 IT(20.99%), 금융(19.60%), 임의 소비재(17.30%), 헬스케어(15.38%) 순이다.
이창현 리테일 세일즈 상무는 “하락장에서는 자산을 보호하고 시장 상승기에는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요즘과 같은 변동성이 크고, 전망이 불투명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은행,
현대증권(003450), KB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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