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골프)빈폴골프, 박성현 우승 기념 할인 프로모션 외
나이키 골프, '나이키 FI 프리미어' 출시
2016-04-29 07:56:54 2016-04-29 07:56:54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빈폴골프, 박성현 우승 기념 할인 프로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가 의류 후원을 받는 박성현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빈폴골프는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67개 빈폴골프 매장에서 10% 할인행사(정상소매가 기준·일부 품목 제외)를 진행하며 앞으로 박성현 선수 우승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올 초 박성현에게 의류 후원을 시작한 빈폴골프는 박성현의 시원한 골프 스타일에 맞춰 쿨시크 스타일의 의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박성현의 경기력 향상에 조력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빈폴골프가 의류 후원을 받는 박성현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빈폴골프
 
나이키 골프, '나이키 FI 프리미어' 출시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다음 달 2일 유연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파워스윙을 구사할 수 있는 골프화 '나이키 FI 프리미어'를 출시한다.
 
나이키의 혁신적인 프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자연스러운 맨발의 느낌으로 편하게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움직임에 포인트를 뒀다. 골프화가 아니라 운동화를 신은 것처럼 편안하다.
 
새로 출시하는 나이키 FI 프리미어는 프리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추가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다음 달 2일 골프화 '나이키 FI 프리미어'를 출시한다. 사진/나이키 골프
 
골프존,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GLT·LGLT 개최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GLT·LGLT의 전국 결선이 3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정식 생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은 GLT(Golfzon Live Tournament)와 LGLT(Ladies GLT)는 각각 11년, 9년째 접어들었다. 이 대회들은 골프존 시뮬레이터로 진행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약 45만명이 참여했다.
 
2016 시즌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푸짐한 우승 상품을 거는 등 GLT, LGLT 합산 총 5억원 상당의 시상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GLT·LGLT의 전국 결선이 3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장면. 사진/골프존
 
까스텔바쟉, 일본 이토추와 수주회 진행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27일 형지비전센터에서 일본 이토추 상사와 골프웨어 수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주는 골프웨어 강국 일본에서 20여 년간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전개한 일본 최대 종합상사 '이토추'가 론칭 2년 차를 맞은 까스텔바쟉 의류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력을 인정해 수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카무라 이토추 상품기획부 부장은 "까스텔바쟉은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우수한 상품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쟉이 27일 형지비전센터에서 일본 이토추 상사와 골프웨어 수주회를 진행했다. 사진/패션그룹형지
 
볼빅, 베이브 류와 계약…팀 볼빅 최초 JLPGA 후원
 
볼빅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베이브 류(23·대만)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류는 올해 JLPGA Q스쿨을 2위로 통과하며 JLPGA 1부 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기대주다.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대만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12년 프로로 전향해 2014년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투어 주하이 클래식 우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승을 기록했다.
 
류는 176cm의 큰 키와 긴 팔을 이용한 호쾌한 스윙이 일품이다. 또 농구선수 출신 부모님을 둔 까닭에 체격 조건이 좋고 기술 습득 속도가 빠르다.
 
볼빅이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뒤는 베이브 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볼빅
 
대한골프협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팀선수권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중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14개국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6년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 오라CC(파72·6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의 아마추어 42명과 각국 임원들을 포함하여 총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국가별로 세 명이 한 팀을 이루고 1일 18홀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세 명의 성적 중 두 명의 상위 스코어를 합해 성적이 집계되며 개인전은 별도로 실시하지 않는다.
 
대한골프협회가 2016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팀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골프협회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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