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섬, 외국인 매수·중국 모멘텀에 '신고가'
2016-04-29 12:57:10 2016-04-29 12:57:1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섬(020000)이 수급개선과 중국 모멘텀을 반영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후 12시51분 현재 한섬은 전날보다 1850원(4.40%) 오른 4만28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0일 이후 줄곧 한섬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도 제이피모간이 매수주체 상위에 올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가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초반에서 횡보 중인데, 신규 브랜드 도입으로 인한 인력 충원이 마무리됐고, 안정적인 실적으로 재고처분손실이 축소되는 등 실적 개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한섬은 중국 스토리 초입 단계로 현재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시기"라며 중장기 관점의 매수를 추천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